쿠알라룸푸르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말라카에서 맛본 뇨냐락사(nyonya laksa) 말라카에서 먹어볼 음식 중의 하나로 꼽히는 것이 뇨냐락사인데요. 사실 쿠알라룸푸르에 있을 때 락사를 처음으로 먹어보고이 음식은 내 취향이 아니구나 했거든요.그래서 말라카에 왔을 때도 락사를 먹을까 말까 망설였습니다. 참고로 뇨냐락사는 락사의 한 종류로 말라카의 페나라칸(중국 이민자들이 현지인들과 결혼하여 나온 후손들)들의 레시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뇨냐(nyonya)는 이 페나라칸의 여성들을 일컫는 말이구요. 시푸드 베이스의 국물에 코코넛 밀크가 들어가서 크리미하면서도 매콤한 맛의 락사입니다. 커리락사와 비슷하지만 오이, 삶은 달걀, 락사 잎 등이 들어간 점이 다르다고 해요. 말라카에서 락사를 파는 가게들이 정말 많은데검색해보면 Jonker 88이라는 곳을 추천하는 블로그나 기사가 많더군요. 그런데 .. 더보기 말레이시아 이슬람 아트 뮤지엄 Islamic Arts Museum Malaysia 쿠알라룸푸르 한달 살기 중 다녀온말레이시아 이슬람 아트 뮤지엄에 대한 후기입니다. 관람동기저는 평소에 이슬람에 관심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미국에서 살며 이슬람 문화권에서 온 사람들과 가끔 교류하는 것을 제외하면이슬람에 대해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구요. 그런데 무슬림이 주류를 이루는 말레이시아를 여행하면서 이슬람 문화에 대해 조금씩 관심이 생겼고도시 곳곳의 이국적인 모스크 사원들,정교한 아라베스크 문양, 그리고 거리에서 마주치는 이슬람 여성들의 다채로운 패션을 관찰하면서이슬람 미술에 대해 좀더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치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Perdana Botanical Garden과 가깝습니다. 저는 오전에는 Botanical.. 더보기 말레이시아 Stay with Bintang 호텔 후기 말레이시아 여행 3주차에 접어듭니다.지금까지 호텔과 레지던스를 포함해서 세 군데의 숙소를 경험하면서 후기, 느낀 점들을 간략하게 정리해 볼게요. 이번 포스팅은 Stay with Bintang이라는 호텔에서 지낸 후기입니다.협찬 아니고 내돈내산입니다. 추천여부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며칠 지내기에 무난했지만지내다 보니 단점들이 좀 보여서요. 그럼에도 혹시나 이 호텔이나 같은 동네(Changkat)에 숙박하실 분들께참고가 되지 않을까 해서 후기를 적어 봅니다. 위치위치는 Changkat이라는 동네로 호텔이며 바, 식당들이 한데 모여있는,부킷빈땅에서도 중심지입니다.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처음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내려서 그랩을 타고.. 더보기 말레이시아의 길거리 음식: 바나나튀김, 새우야채튀김 말레이시아에 온지 3주가 되어 가네요.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나라인만큼새로운 음식을 접하고 즐기는 것이제 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입니다. 어제는 쿠알라룸푸르의 Chow Kit 동네를 가보았어요.이 동네에 큰 wet market, 그러니까고기, 생선 등을 파는 시장이 있어요. 저는 어느 나라에서건 전통 시장을 구경하는 걸 즐기는데말레이시아의 시장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날을 잘못 잡아서 시장 구경에는 실패했어요.검색을 해보니 시장이 매일 열린다고 되어 있어서 주말은 너무 사람에 치일 것 같은 생각에월요일에 갔더니 문을 닫은 가게가 많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시장 분위기가 나지 않더라구요.이 시장을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셔서 저처럼 실수하지 마세요. 하지만 그 와중에도 다행스러웠던 건말.. 더보기 말레이시아 여행: 쿠알라룸푸르 페르다나 식물원 (레이크 가든) 정보, 후기, 방문팁 쿠알라룸푸르 페르다나 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간략한 소개페르다나 식물원(Perdana Botanical Gardens)은 쿠알라룸푸르의 최초 대규모 레크리에이션 공원입니다.과거에 Perdana Lake Gardens, Lake Gardens 등의 이름으로 불렸으며. 1888년에 설립되었고 226에이커에 달합니다.조각 정원과 잘 가꾼 정원을 포함하여 다양한 명소들이 있습니다. 교통편"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제 경우 부킷빈땅에서 KGL라인을 타고 와서Muzium Negara 역에서 내렸습니다. National Museum 건물이 있는 곳으로 나와서건물을 오른쪽으로 끼고 조금만 더 걸어가다가오른쪽으로 꺾어 들어가면 차도 밑으로 지하 터널 같은 곳이 나오는데.. 더보기 말레이시아에서 만원에 헤어컷 하기 말레이시아에 온지 2주일차.더운 날씨에 돌아다니려니긴 머리가 너무 덥고 거추장스럽게 느껴집니다. 머리를 한지 꽤 오래되기도 했고 말레이시아 헤어샵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했어요. 마침 숙소가 있는 동네에 리뷰가 좋은 헤어샵이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Trove Hairdressing이라는 곳입니다.(협찬 아니고 내돈내산입니다)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어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약을 미리 해두었습니다.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고 어떤 레벨의 디자이너 분에게 서비스를 받을지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주니어 스타일리스트부터 시작해서크리에이티브 디렉터까지 레벨이 높아질수록 가격이 비싸집니다. 제 경우엔 컷만 간단히 할 생각이고한편으로는 가장 저렴한 레벨인 주니.. 더보기 말레이시아의 매력: 안전, 친절, 음식, 교통, 영어 말레이시아로 여행온지벌써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동남아 여행이 처음이에요.미국에서 직장 생활 하면서 휴가는 제한되어 있고 부모님이 계신 한국에만 왔다 가기도 빠듯해서동남아 국가들은 가 볼 생각을 못했습니다. 한국에 계신 분들이 동남아에 여행다니는 노습이 넘 부러웠어요. 그러다가 저도 드디어 동남아로 장기 여행을 오게 되었습니다. 막상 오려니까 어디에서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등 가보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아서요. 그러다가 말레이시아에 대해서 찾아보게 되었는데알아볼 수록 첫 여행지로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점에 끌렸습니다. 안전하다사람들이 친절하다음식이 맛있다교통/생활이 편리하다영어가 통한다특히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는 제 여행의 첫번째 .. 더보기 말레이시아 여행 Day 2: 아침식사, 나시 르막 드디어 말레이시아의 대표음식 나시 르막을 경험해 보았습니다. 나시 르막(Nasi Lemak)먼저 나시 르막이 처음이신 분들을 위해.나시 르막은 말레이시아의 국민 음식으로코코넛 밀크와 판단 잎으로 지은 향기로운 쌀로 지은 밥에달걀, 오이, 고기 등의 반찬을 곁들인 음식입니다. 말레이시아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및 태국 남부, 그리고인도네시아에서 흔히 먹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나시는 쌀 요리를 뜻하고르막은 (코코넛 우유를 넣어) 크리미하고 지방이 풍부하다 이런 뜻입니다. 나시 르막은 주로 아침 식사로 많이 먹는데점심이나 저녁에도 먹습니다. 나시르막은 길가에 있는 마막(mamak)에서 많이들 파는데제가 간 곳은 숙소 근처에 있는 Nasi Lemak Alor Corner라는 곳이었습니다. 아침 8시부..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