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말라카 여행4 말라카에서 먹은 음식 모음 말라카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최근 제가 말라카에 3박 4일로 머물면서 먹어본 음식들을 소개할게요. 개인적으로 쿠알라룸푸르보다 말라카에서 먹은 음식들이 더 기억에 남는데요.모든 음식이 다 만족스러웠던 건 아니지만 처음 보는 신기한 음식들을 맛보는 즐거움에말라카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아름다운 풍경이 더해져서가 아닐까 합니다. 푸투 피링말라카에서 제가 가장 맛있게 먹었던 건 푸투 피링이었어요.쌀가루로 만들고 굴라 멜라카라는 팜슈가를 넣어 찐 일종의 떡입니다. 30분 넘게 기다려서 먹었는데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2024.09.01 - [분류 전체보기] - 말라카에 가면 푸투 피링(Putu Piring)을 드세요 말라카에 가면 푸투 피링(Putu Piring)을 드세요벌써 말라.. 2024. 9. 6. 말라카 방문 시 미리 알고 가면 좋은 점 세 가지 말라카를 떠난게 바로 어제인데벌써 그곳에서의 시간들이 그리워지네요. 삼박 사일을 말라카에서 보낸 경험을 바탕으로말라카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미리 알고가시면 좋을 점 몇가지를 적어봤습니다. 1. 방문 타이밍말라카에 와서 Jonker Street Night Market을 방문할 예정이라면이 야시장이 금토일에만 열린다는 점을 고려해서 주말 즈음에 오시는 걸 고려해 보세요.단 주말에는 당연히 사람들이 많아서 많이 붐비긴 합니다. 저는 목요일에 도착해서 일요일까지 있었는데목요일에는 도시 전체가 한산하던 것이 주말이 되니 분위기가 확 바뀌더라구요.북적대는 인파와 대기줄를 피하고 싶은 분들은 금요일 전에 오시구요.제가 도착한 날은 목요일이었는데 야시장은 없었지만 Jonker Street에 있는 꽤 많.. 2024. 9. 2. 말라카에서 맛본 뇨냐락사(nyonya laksa) 말라카에서 먹어볼 음식 중의 하나로 꼽히는 것이 뇨냐락사인데요. 사실 쿠알라룸푸르에 있을 때 락사를 처음으로 먹어보고이 음식은 내 취향이 아니구나 했거든요.그래서 말라카에 왔을 때도 락사를 먹을까 말까 망설였습니다. 참고로 뇨냐락사는 락사의 한 종류로 말라카의 페나라칸(중국 이민자들이 현지인들과 결혼하여 나온 후손들)들의 레시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뇨냐(nyonya)는 이 페나라칸의 여성들을 일컫는 말이구요. 시푸드 베이스의 국물에 코코넛 밀크가 들어가서 크리미하면서도 매콤한 맛의 락사입니다. 커리락사와 비슷하지만 오이, 삶은 달걀, 락사 잎 등이 들어간 점이 다르다고 해요. 말라카에서 락사를 파는 가게들이 정말 많은데검색해보면 Jonker 88이라는 곳을 추천하는 블로그나 기사가 많더군요. 그런데 .. 2024. 9. 1. 말라카에 가면 푸투 피링(Putu Piring)을 드세요 벌써 말라카에서의 마지막 밤이네요. 흔히들 쿠알라룸푸르에서 당일치기로 혹은 1박 2일로 다녀오는 말라카에무려 사흘을 머무르기로 하면서 너무 지루하면 어쩌지 내심 걱정을 했는데요.막상 여기에 있어보니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아서 1박만 했으면 후회했을 뻔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너무 맛있게 먹은 푸투 피링이라는 디저트를 소개할게요. 푸투 피링(Putu Piring)은 말레이시아의 전통 디저트로 쌀가루를 둥근 모양으로 빠르게 쪄서 만든 떡입니다.안에는 굴라 멜라카(gula melaka)라고 하는 팜 슈가가 들어가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갈색 부분이 팜 슈가입니다. 푸투 피링을 먹기 위해 제가 간 곳은Putu Piring Melaka라는 가게입니다. 구글맵에서 푸투 피링을 검색해서 나온 곳인데숙소.. 2024. 9.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