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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맛집

치앙마이에서 인생두리안을 만나다: 두리안 카페 Homm Wan 두리안 카페 Homm Wan에 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먼저 저번에 다녀온 리뷰는 아래 포스팅에 있답니다.  2025.02.27 - [분류 전체보기] - 치앙마이 두달살기:님만해민 두리안 카페 홈완 Homm Wan 치앙마이 두달살기:님만해민 두리안 카페 홈완 Homm Wan오늘은 님만해민에 있는 두리안 카페 Homm Wan에 다녀왔어요. Homm Wan (หอมหวาน)은 냄새가 좋고 달콤하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입구에 이렇게 두리안 조형물이 있네요.  실내는 녹색과 노saoirse.tistory.com 이날 두리안 아이스크림 너무 만족스럽게 먹고왔는데,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자 후회감이 밀려왔답니다.  세일하던 두리안을 사올걸... 카페에서 포장된 두리안을 90바트에 팔고 있었는데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간 거.. 더보기
치앙마이 두달살기:님만해민 두리안 카페 홈완 Homm Wan 오늘은 님만해민에 있는 두리안 카페 Homm Wan에 다녀왔어요. Homm Wan (หอมหวาน)은 냄새가 좋고 달콤하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입구에 이렇게 두리안 조형물이 있네요.  실내는 녹색과 노랑색. 전 두리안 소프트서브를 시켰어요. 129바트로 기억합니다. 두리안 아이스크림과 스티키 라이스, 그리고 두리안 과육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두리안 아이스크림 맛있어요. 두리안 맛이 느껴지고 과하게 달지 않아서 좋습니다. 두리안 과육은 두조각 정도, 그리 많지는 않지만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먹기 좋아요.  아이스크림에 찰밥 같이 먹는 건 또 처음인데 은근히 잘 어울려요. 태국에 와서 찰밥은 디저트라는 걸 알았습니다.  녹색 색감이랑 노란 두리안 로고가 참 예쁘네요. 참, 가게 안에서 당연히 두리안 향이 나.. 더보기
치앙마이 두달살기: 동네 피자 먹어보기 왜 동네마다 피자집 하나씩 있죠. 부담없는 가격에 아주 맛있진 않아도 꽤 먹을만 해서 가끔 찾게 되는 피자집.  제가 지내고 있는 이곳 산티탐에도 피자집이 하나 둘 보이더라구요. 여행객들이 많은 치앙마이인지라 검색하면 유명한 피자 레스토랑도 꽤 있고 그 중엔 이태리 출신 주인장이 운영하는 곳도 있어요.  태국 생활 두달 째에 접어들며 왠지 서양식 음식이 그리워지기 시작했는데 그러다 숙소 근처에 한 카페를 발견했어요.카페 이름은 Mon Cafe.원래 커피 등 음료를 파는 카페인데 피자를 판다고 써붙여 놓았더라구요.  Pizza를 Pizzaa라고 써놓은 게 왠지 귀엽네요. spinach cheese를 제외하면 들어가는 재료가 좀 비슷비슷하네요. 전 들어가는 재료 종류가 가장 많은 Lovers Supreme으.. 더보기
치앙마이 두달살기: 산티탐 아줌마 맛집 메뉴 맛 위치 원래 여행가면 매번 새로운 식당 가보는 거 좋아하는데산티탐에서는 이미 단골이 될 거 같은 식당이 있답니다.  식당의 이름은 모릅니다. 구글맵에는 그냥 Thai Food อาหารตามสั่ง라고 나옵니다. made-to-order Thai Food,그러니까 주문 받아서 그 자리에서 조리해주는 식당이란 말 같아요.  한글메뉴가 있는데 제일 위에 '아줌마 맛집'이라고 써있거든요. 원래 식당 이름인지 누군가 애칭으로 붙여주신 이름인지 궁금하네요.  푸근한 인상의 노부부가 운영하시는 곳이에요. 요리와 주문 받는 건 아주머니가 다 하시고아저씨는 텔레비전 보고 있다가 손님들 가면 테이블 정리하시구요.   참, 아주머니랑 영어 소통은 원활하게 안되실 거에요.주문은 한글 메뉴 보고 음식 이름 (팟 퐁 카리 이렇게 ) .. 더보기
치앙마이 와로롯 마켓 근처 미쉐린 맛집 파통코 튀김집 Gor Neng 오늘은 치앙마이 대표 마켓 중 하나인 와로롯 마켓에 들렀어요. 이곳저곳 구경을 하다가 멈춰선 곳은미쉐린 선정 맛집인 Gor Neng이라는 튀김집이에요.  이곳은 용, 공룡, 코끼리 등의 모양을 한 파통코(patonko)을 파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중국이나 대만에서 아침으로 많이 먹는 음식인 유티아오 아시죠?길쭉한 반죽을 기름에 튀겨서 연유나 두유, 죽과 같이 먹는 건데파통코는 유티아오의 태국 버전이라고 합니다.   가게 앞에 이렇게 동물 모양으로 튀겨낸 걸 전시해 두었네요. 만지면 안되지만 사진 찍는 건 괜찮다고 합니다.  용, 공룡, 코끼리, 악어, 개구리 모양이 가능하다는데만드는 거 보니까 틀이 있어서 찍어내는 것도 아니고반죽을 가지고 마치 조각하듯 손수 칼집을 내어서 만드는 거에요.재료비가 아니라 .. 더보기
태국 치앙마이 손으로 갈아주는 로컬 빙수 사먹기 1월의 태국 치앙마이는 아침 저녁엔 긴 옷이 필요할 정도로 선선하긴 하지만오후가 되면 햇볕이 뜨겁습니다.  왓 체디 루앙 사원을 구경하고 근처에서 점심을 먹을 곳을 찾았어요.  사원 입구 앞에 화려하게 꾸며놓은 큰 음식점들이 많았지만로컬들이 가는 곳에 가보고 싶어서 뒷길로 들어섭니다. 그러다 노부부가 운영하는 조그만 국수가게를 발견했어요.  메뉴가 딱 세가지. 누들 종류 두 개와 빙수입니다.  그나마 하나는 주말에만 되는 메뉴라서가능한 메뉴는 Nam Ngiao 하나 뿐.rice noodles with spicy pork sauce라고 합니다.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누들과 곁들이는 채소 한 접시가 나옵니다. 매운 국물에 푹 삶은 고기와 선지 비슷한 게 들어있어요.   깨끗하게 접시를 비우고빙수를 시.. 더보기
상추에 싸먹는 태국 간식 khao kriab pak moh: 치앙마이 Lung Khajohn Wat Ket Cake Baan Piemsuk에서 코코넛파이를 먹고 소화를 시킬 겸 근처에 있는 Wat Ket Karam에 들어가는데사원 반대편에 한 노점이 보였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크레이프 같은 걸 열심히 만들고 계시네요.  파는 메뉴는 두가지인데 카오 크리압 팍 모와 사쿠 세이 무라는 스낵입니다.  일종의 만두 같은 건데카오 크리압 팍 모는 납작한 모양이고 사쿠 세이 무는 동그란 경단 모양입니다. 둘 다 20바트로 가격은 같습니다. 반반 섞어 팔면 좋겠지만 그런 건 없어서 카오 크리압 팍 모만 샀답니다.  이건 카오 크리압 팍 모를 만드는 모습인데쌀가루 반죽을 크레이프처럼 얇게 펴서 익히고 그 위에 소를 네 군데 나눠서 놓고반죽을 접은 다음에 사등분 하면 납작한 완성입니다.   이렇게 미리 만들어서 포장을 해놓고.. 더보기
치앙마이 케이크 맛집 Cake Baan Piemsuk 아침에 일어났는데 오늘은 꼭 케이크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향한 곳은 코코넛케이크로 유명한 Cake Baan Piemsuk입니다.  나름 오픈런 한다고 오전 9시 30분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왠걸 담벽을 따라 줄이 있네요.  그나마 벽을 따라 간의 의자가 있어서 앉아서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한참을 기다린 끝에 입장했습니다. 가게가 좁다보니 직원이 한 번에 들어가는 인원을 컨트롤하더군요. 그런데 제 차례가 되어서 들어가려고 하니까 여기서 먹을 건지 포장인지 물어봐서 여기서 먹는다고 대답하니까 뒤에 있던 포장 손님들을 먼저 들여보내더군요. 알고보니 매장 안에서 먹으려면 무슨 빨간 티켓을 미리 받아야 하나봐요. 매장 안에서 드실 분들은 도착하면 직원한테 얘기해서 티켓을 받는 걸 추천드려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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