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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게이트 마켓2

나의 첫 두리안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두리안을 맛보았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파는 무상킹 두리안이 그렇게 맛있다는데어쩌다보니 말레이시아에 있으면서도 두리안을 한번도 못 먹어봤어요.  그래서 태국 가면 두리안 꼭 먹어야지 했거든요. 왜 다들 그렇게 두리안을 좋아하는지 넘 궁금했어요.  근데 치앙마이에 왔더니 의외로 두리안 파는 노점이 잘 안보이네요.말레이시아에서는 노점에 앉아 즉석에서 까주는 두리안 먹는 풍경을 흔히 봤었는데태국은 역시 망고인지 망고 라이스 파는 곳만 많고 두리안은 잘 안보이네요.  그러다 며칠 전에 치앙마이 게이트 시장에 갔는데이렇게 손질해서 포장한 두리안을 팔고 있었어요.   주먹 하나 만한 사이즈라 혼자 먹기 부담스럽지 않아서 하나 사봤어요. 80바트니까 말레이시아에서 본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거 .. 2025. 2. 3.
치앙마이 로컬들이 가는 시장 구경하기 치앙마이엔 마켓이 여러 개 있는데그 중에서도 로컬들이 즐겨찾는 마켓은 바로 치앙마이 게이트 마켓이라고 합니다.  이 곳은 아침 일찍부터 (아마 5시?) 시장이 열린다고 하네요.저는 7시가 넘어서 갔어요. 사진에는 잘 안잡혔지만 골목골목마다 사람들로 북적북적합니다. 과일, 채소, 고기, 반찬을 파는 상인들이 많은데한국 재래시장에 간 것처럼 낯설지 않네요.     골목을 지나 시장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반찬과 음식을 파는 곳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이렇게 도시락을 파는 곳도 있구요.스프링롤, 오믈렛, 팟시유 등 다양한데 하나에 25바트. 포장된 두리안을 파는 가게도 두어개 있습니다.  반찬도 봉지에 담아서 파는데 하나에 20바트 정도 하네요. 이 반찬 가게도 인기가 많네요. 태국 북부식 반찬인 것 .. 2025.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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