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75 태국 세븐일레븐 스낵/디저트 추천: 토마토맛 크래커, 초콜릿 크래커, BBQ 치킨, 초콜릿 케이크 그동안 세븐일레븐에서 먹은 스낵 이것저것 리뷰에요. 토마토맛 크래커이거 태국에서 한때 유행했던 스낵이라고 들어서 호기심에 사 봤어요. 토마토 크래커라니 맛이 좀 상상이 안되었답니다. 미니 사이즈로 5바트였습니다. 크래커는 이렇게 생겼답니다.케첩맛이 나는데 달고 짠 맛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어요. 토마토 맛도 은은하게 좋구요. 식감은 바삭바삭 자갈치 비슷한 느낌이에요. 맥주안주로 추천합니다. 한 봉지로는 부족할 수 있음 주의. 말키스트 초콜릿 크래커크래커도 먹고 싶고 초콜릿도 먹고 싶은 날 골라봤어요. 5바트. 이렇게 생긴 크래커가 두 개 들었답니다.바삭바삭한 크래커 사이에 초콜릿이 샌드된 충분히 예상가능한 맛. 그래도 맛있어요. 그릴드 비비큐 치킨 태국은 길에서 튀긴 닭을 많이 파는데요. 튀긴 .. 2025. 2. 15. 태국 세븐일레븐 간식 리뷰: 소떡소떡 태국생활 두달 째에 접어드니 잘 먹던 음식들도 너무 달게 느껴지고갑자기 매콤한 떡볶이가 먹고 싶어지네요. 마침 세븐일레븐에 떡볶이 비슷한 아이템이 있어서 먹어봤어요. '소떡소떡'이라고 써있는데 우리가 아는 꼬치에 끼운 소떡소떡은 아니고떡볶이에 소시지를 넣은 모양이네요. 39바트였습니다. 참고로 이 빨간 봉지는 매운 버전인 것 같아요. 옆에 노란색 봉지도 진열되어 있었는데 태국어는 못읽지만 그건 치즈가 아닐까 싶었어요. 양이 많지는 않아요. 떡 다섯 개 소시지 여섯 개 들었습니다.아니 이걸 누구 코에 붙이라는 거야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어요. 편의점에서 사면 캐쉬어가 데워줄까 물어봅니다. 전 나중에 숙소에서 데웠는데포장지 뒷면에 조리법이 태국어로 적혀 있어요. 약 1분 30초 정도 돌렸더니 먹기.. 2025. 2. 15. 치앙마이 두달살기: 산티탐 아줌마 맛집 메뉴 맛 위치 원래 여행가면 매번 새로운 식당 가보는 거 좋아하는데산티탐에서는 이미 단골이 될 거 같은 식당이 있답니다. 식당의 이름은 모릅니다. 구글맵에는 그냥 Thai Food อาหารตามสั่ง라고 나옵니다. made-to-order Thai Food,그러니까 주문 받아서 그 자리에서 조리해주는 식당이란 말 같아요. 한글메뉴가 있는데 제일 위에 '아줌마 맛집'이라고 써있거든요. 원래 식당 이름인지 누군가 애칭으로 붙여주신 이름인지 궁금하네요. 푸근한 인상의 노부부가 운영하시는 곳이에요. 요리와 주문 받는 건 아주머니가 다 하시고아저씨는 텔레비전 보고 있다가 손님들 가면 테이블 정리하시구요. 참, 아주머니랑 영어 소통은 원활하게 안되실 거에요.주문은 한글 메뉴 보고 음식 이름 (팟 퐁 카리 이렇게 ) .. 2025. 2. 15. 치앙마이 두달살기: 산티탐의 잔잔한 일상 1 산티탐에 고작 일주일 살았는데 벌써 동네 주민이 된듯한 느낌이에요. 오늘은 동네 이곳저곳 구경한 얘기 해볼게요. mini Big C라고 작은 마트가 동네에 있네요. Big C라고 마트 체인이 있는데 이것의 미니 버전인가봐요. 잠깐 들어가서 이것저것 샀는데 여기도 꽤 다양한 물품이 있어요. 세븐일레븐보다 더 크고 생활용품도 더 다양한 편입니다. 수세미나 칼 등 주방용품도 팔구요. 오일, 양념도 팔아요. 각종 스낵, 음료, 라면 등 식품류도 꽤 다양하고냉동음식도 팔구요. 숙소에서 나가기 귀찮을 때 먹으려고 라면도 두 개 사고로션 하나, 주방용 칼 하나 샀어요. 칼 32바트, 로션 38바트, 라면은 하나에 7바트 정도 했던 거 같아요. 칼이 생기니까 넘 편리하네요.이제 과일도 깎을 수 있고 야채도 .. 2025. 2. 12. 이전 1 2 3 4 5 6 ···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