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세븐일레븐에서 먹은 스낵 이것저것 리뷰에요.
토마토맛 크래커
이거 태국에서 한때 유행했던 스낵이라고 들어서 호기심에 사 봤어요.
토마토 크래커라니 맛이 좀 상상이 안되었답니다.
미니 사이즈로 5바트였습니다.
크래커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케첩맛이 나는데 달고 짠 맛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어요.
토마토 맛도 은은하게 좋구요.
식감은 바삭바삭 자갈치 비슷한 느낌이에요.
맥주안주로 추천합니다. 한 봉지로는 부족할 수 있음 주의.
말키스트 초콜릿 크래커
크래커도 먹고 싶고 초콜릿도 먹고 싶은 날 골라봤어요.
5바트.
이렇게 생긴 크래커가 두 개 들었답니다.
바삭바삭한 크래커 사이에 초콜릿이 샌드된
충분히 예상가능한 맛. 그래도 맛있어요.
그릴드 비비큐 치킨
태국은 길에서 튀긴 닭을 많이 파는데요.
튀긴 닭을 자주 먹다보니 가끔은 튀기지 않은 닭이 땡길 때가 있어요.
이건 그릴한 거라서 좀더 건강한 느낌이 드네요.
가격은 35바트로 기억합니다.
양은 정말 작아요. 손가락 두 개 만한 사이즈의 닭봉이 세 개 들었어요.
근데 양념이 꽤 맛있어서 먹을만 합니다.
맥주안주나 밥반찬으로 추천할게요.
클래식 초콜릿 케이크
세븐일레븐 하면 디저트 아이템도 빠질 수 없죠?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케이크를 하나 사 봤어요.
사이즈가 크진 않아요. 카페에서 파는 케이크의 절반 정도 사이즈.
윗면과 중앙에 초콜릿 크림이 올라간
이름처럼 클래식한 초콜릿 케익입니다.
이거 꽤 맛있네요.
케이크가 촉촉하고 넘 부드럽구요.
많이 달지도 않아서 물리지 않는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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