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빵 썸네일형 리스트형 말레이시아에서 먹은 빵 이야기 2 쿠알라룸푸르의 리틀 인디아에서 먹은 마살라 도사.도사(dosa)는 남부 인디아의 주식으로쌀과 콩을 갈아 부친 음식입니다. 팬케익처럼 얇은 반죽이고안에 으깬 감자가 들어 있어요. 달지 않고 고소하며바삭하면서도 부드러워요. 도사를 먹었던 식당에서 인도 전통 디저트를 팔고 있길래 몇 개 샀어요. 가장 오른쪽 위에 있는 굴랍 자문을 빼놓고는 이름을 모르겠네요. 제 입맛에는 다들 너무 달아서한 번 먹어본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이건 정말 맛있었던 에그 타르트.쇼핑몰에 들어갔는데 어디선가 너무너무 맛있는 냄새가 나는 거에요. 주변을 살펴보니 Oriental Kopi라는 카페에서 에그타르트를 굽고 있었습니다. 이 카페 체인은 쇼핑몰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에그타르트가 특히 인기가 많아서 박스로 사가는 사람.. 더보기 말레이시아에서 먹은 빵 이야기 1 오늘은 그동안 말레이시아에서 먹은 빵 이야기를 해볼게요. 빵을 좋아하는 저는 여행지에서도숙소 근처의 마트나 편의점, 혹은 길을 가다가빵 파는 곳을 보면 지나치지 못하는 편이에요. 말레이시아에서는말레이, 중국, 인도 등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나라답게다양한 종류와 스타일의 빵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기나 채소가 들어간 중국식 빵이나 파이도 좋았고통조림 생선이 들어간 샌드위치도 신기했습니다. 인도식의 튀긴 도넛과 달디단 디저트, 또 빵이 아니라 떡에 가깝지만 말레이시아 전통 디저트인 꾸이도 좋았습니다. 빵들이 대체로 저렴한 것도 맘에 들었답니다. 제과점에 가면 보통 빵 하나에 3~6링깃(1~2천원)으로 여러가지 빵을 부담없이 맛볼 수 있었어요. 빵의 퀄리티에 있어서는제 경험 상 유럽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