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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탐 맛집2

치앙마이 두달살기: 동네 피자 먹어보기 왜 동네마다 피자집 하나씩 있죠. 부담없는 가격에 아주 맛있진 않아도 꽤 먹을만 해서 가끔 찾게 되는 피자집.  제가 지내고 있는 이곳 산티탐에도 피자집이 하나 둘 보이더라구요. 여행객들이 많은 치앙마이인지라 검색하면 유명한 피자 레스토랑도 꽤 있고 그 중엔 이태리 출신 주인장이 운영하는 곳도 있어요.  태국 생활 두달 째에 접어들며 왠지 서양식 음식이 그리워지기 시작했는데 그러다 숙소 근처에 한 카페를 발견했어요.카페 이름은 Mon Cafe.원래 커피 등 음료를 파는 카페인데 피자를 판다고 써붙여 놓았더라구요.  Pizza를 Pizzaa라고 써놓은 게 왠지 귀엽네요. spinach cheese를 제외하면 들어가는 재료가 좀 비슷비슷하네요. 전 들어가는 재료 종류가 가장 많은 Lovers Supreme으.. 2025. 2. 18.
치앙마이 두달살기: 산티탐 아줌마 맛집 메뉴 맛 위치 원래 여행가면 매번 새로운 식당 가보는 거 좋아하는데산티탐에서는 이미 단골이 될 거 같은 식당이 있답니다.  식당의 이름은 모릅니다. 구글맵에는 그냥 Thai Food อาหารตามสั่ง라고 나옵니다. made-to-order Thai Food,그러니까 주문 받아서 그 자리에서 조리해주는 식당이란 말 같아요.  한글메뉴가 있는데 제일 위에 '아줌마 맛집'이라고 써있거든요. 원래 식당 이름인지 누군가 애칭으로 붙여주신 이름인지 궁금하네요.  푸근한 인상의 노부부가 운영하시는 곳이에요. 요리와 주문 받는 건 아주머니가 다 하시고아저씨는 텔레비전 보고 있다가 손님들 가면 테이블 정리하시구요.   참, 아주머니랑 영어 소통은 원활하게 안되실 거에요.주문은 한글 메뉴 보고 음식 이름 (팟 퐁 카리 이렇게 ) .. 2025.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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