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교촌치킨1 교통사고 후 말레이시아 생존기 혼자 여행하던 중 교통사고로 다리 골절상을 입고수술 후 퇴원을 한지도 어느덧 일주일이 넘었네요. 퇴원 직후에는 화장실 가는 것도 힘겨웠는데 이젠 목발도 제법 익숙해져서간단한 청소나 빨래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수술로 퉁퉁 부어서 내 힘으로는 들어올릴 수 없던 다리도어제 오늘은 훨씬 더 가벼운 느낌입니다. 꽤 힘들었던 한 주였어요.거동이 불편하다는 것이 이렇게나 힘든 것인지 몰랐답니다. 퇴원 후 처음으로 숙소 문 밖을 나갔을 때에는문에서 엘리베이터까지의 그 얼마 안되는 거리가 끝없이 멀게 느껴졌고도어스탑이 없는 무거운 이중 문을 온몸으로 미느라 진땀을 흘렸어요. 경비원의 제지로 주문한 식료품이 숙소 앞까지 배달이 되지 않아땡볕에 멀리 떨어진 경비실까지 목발을 짚고 걸어가야 했을 때에는화가 나고.. 2024. 9. 19. 이전 1 다음 반응형